NEWS

NEWS

디퍼앤디퍼,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동시 진출...더마코스메틱 유통 지형 재편 신호탄

작성자
themoment
작성일
2025-04-21 18:00
조회
63
인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체험형 플랫폼 확보에 나선 디퍼앤디퍼(DIFFER&DEEPER)가 4월 17일,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시코르 11층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동시에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도 브랜드관을 개설하며 유통 다각화에 속도를 냈다.

이번 론칭은 단순한 유통 채널 확장을 넘어, 소비자와의 접점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경험으로 연결하려는 디퍼앤디퍼의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명동이라는 서울의 대표 관광·쇼핑 중심지에서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브랜드를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디퍼앤디퍼는 최근 안티에이징 기능을 강화한 ‘레드 엑소좀 스킨 부스터(Red Exosome Skin Booster)’, 피부 탄력 개선에 특화된 ‘엑토인 퍼밍 밴드 크림(Ectoin Firming Band Cream)’ 등 주요 제품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해가고 있다. 인삼 유래 엑소좀 성분 등 독자적인 바이오 기술력 기반 제품은 단순한 스킨케어를 넘어 맞춤형 피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롯데면세점 입점은 제품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체험을 강화하는 유통 전략의 일환”이라며, “해외 관광객은 물론 국내 고객에게도 디퍼앤디퍼만의 더마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한국 더마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장해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디퍼앤디퍼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기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글로벌 마케팅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엑소좀 기반 프리미엄 더마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최은남 choieunnam@koreapost.com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