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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퍼앤디퍼' 일본 코스메슈티컬 시장 도전장

작성자
themoment
작성일
2024-11-19 09:48
조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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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퍼앤디퍼(DIFFER&DEEPER)가 일본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Cosmeceutical)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공식 론칭과 함께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큐텐(Qoo10)의 할인 행사에 참가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8일 큐텐에 따르면 디퍼앤디퍼가 오는 27일까지 대형 할인 이벤트 '메가와리'(メガ割)에 참가한다. 메가와리는 큐텐이 분기에 1회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디퍼앤디퍼가 메가와리 행사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디퍼앤디퍼는 피부과·성형외과 등 스킨부스터 약물에 쓰이는 피부 유효 성분을 토대로 화장품을 개발한다는 점을 강조해 현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토대로 제품을 개발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것.

핵심 라인업 '비톡 포 데일리 샷 RX'와 '브라이트닝&토닝 스킨 부스터'를 내세워 고객몰이에 나선다.
비톡 포 데일리 샷은 보르피린과 저분자 콜라겐, D-펩타이드 컴플렉스 등이 들어 있어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보르피린은 지모뿌리에서 극소량 추출되는 국제 특허성분으로, 주름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브라이트닝&토닝 스킨 부스터는 미백·비타민 펩타이드 특허 성분과 이데베논, 바쿠치올, 코엔자임 큐텐 등 슬로우 에이징 컴플렉스의 조합으로, 기미 완화 및 피부톤 개선 등 항산화 케어를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디퍼앤디퍼는 메가와리 참가를 통해 제품 구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규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텐을 시작으로 현지 유통망을 확대해 일본 판매 증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디퍼앤디퍼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본 소비자에게 디퍼앤디퍼의 우수한 제품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피부 재생과 회복에 중점을 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해 현지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퍼앤디퍼는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설립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일본을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대만 등으로 해외 영토를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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