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모멘트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61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해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토대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모멘트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디퍼앤디퍼(Differ&Deeper)로 글로벌 OEM·ODM 및 유통 사업을 특화해 유의미한 수출 실적을 기록,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메디컬 컨셉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인 디퍼앤디퍼는 여러 병의원 의사와 전문가들에게서 시술 방법 및 원료에 대한 자문과 임상 노하우 및 처방 결과를 화장품에 접목 탄생된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엑토인 퍼밍 밴드 크림’과 ‘스카이 워터링 크라이오 크림마스크’는 국내외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모멘트 관계자는 “이번 수출의 탑 수상으로 디퍼앤디퍼의 품질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K-뷰티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함께 디퍼앤디퍼는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며 해외 각국에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장경제 최지흥 기자 jh9610434@meconomynews.com